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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음식3

굴의 효능,부작용, 걱정 없이 고르고 섭취하는 법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놀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굴이라고 합니다. 유럽, 특히 영국이나 이탈리아 같은 나라에서는 굴 한 점이 만 원 정도로 상당히 비싸잖아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2~3만 원만 내면 배부르게 굴을 먹을 수 있죠. 굴은 '바다의 우유', '천연영양제'라고 불릴 만큼 인간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풍부하게 갖춘 정말 식품입니다. 특히 환절기처럼 날씨가 쌀쌀해질 때,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을 올려야 할 시기에 필수 성분들을 고루 갖춘 것이 바로 굴이에요. 하지만 굴을 따뜻할 때 먹으면 위험하다거나, 노로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다는 등 다양한 이야기가 많죠. 오늘은 안전하게 굴을 선택하고, 올바르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굴을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볼까요? 굴은 한의학에서도 ‘.. 2024. 10. 17.
왜 고구마야? 머가 그렇게 좋은데??? 고구마의 장점과 효능 고구마는 그 독특한 맛과 뛰어난 영양 성분 덕분에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건강식품입니다. 이 글에서는 고구마의 주요 영양 성분과 다양한 효능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구마의 영양 성분 고구마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식품입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베타카로틴 고구마의 노란색 및 주황색을 띠게 하는 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되어 시력 보호와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며,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2. 비타민 고구마는 비타민 C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비타민 C는 면역 체계.. 2024. 10. 15.
고구마를 맛본 최초의 유럽인 1492년 콜럼버스가 남미에 도착했을 때, 그의 탐험대원들이 처음으로 고구마를 맛본 유럽인이 되었다. 이들은 중미와 남미의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고구마 품종을 발견했으며,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고구마를 주로 ‘바타타(batata)’ 또는 ‘타이노(Taino)’라고 불렀다. 스페인 사람들은 이 단어를 차용해, 감자를 뜻하는 스페인어 ‘파파(papa)’와 케추아어를 결합하여 ‘파타타(patata)’라는 단어를 만들어냈다. 현재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 브라질,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는 고구마를 ‘바타타(batata)’라고 부른다. 한편, 멕시코, 볼리비아, 페루, 칠레, 중앙아메리카에서는 나우아틀어의 ‘카모틀리(camotli)’에서 유래된 ‘카모테(Camote)’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필.. 2024.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