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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심근경색 전조증상, 위험신호, 대처 방법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by jinbest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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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병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대부분 '암'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실제로는 심근경색이 첫 번째로 꼽히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심근경색은 예고 없이 찾아와 심장을 멈추게 해, 한순간에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데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 무서운 질환이 찾아오기 전 미리 감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평소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들을 놓치지 않고 잘 살펴보면 심근경색을 막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최근 들어 나이에 관계없이 심근경색으로 인한 돌연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심근경색의 초기 사망률은 무려 30%에 달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은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사망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은 왜 발생하는 걸까요?

또, 심근경색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심근경색과 함께 자주 언급되는 질병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연관성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간단히 말해 협심증이 악화되면 심근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심장에는 관상동맥이라는 주요 혈관이 있는데, 협심증은 이 관상동맥이 좁아진 상태를 말하며, 

심근경색은 좁아진 혈관이 완전히 막혀 심장 근육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는 상태를 뜻합니다. 

심근경색의 주요 원인은 동맥경화로, 고혈압, 당뇨병, 흡연, 높은 콜레스테롤 등으로 인해 

혈관이 서서히 막히는 현상입니다. 

 

심근경색의 무서운 점은 증상이 없는 상태로 혈관이 막혀가다 

한순간에 막혀버려 위급 상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심근경색이 발생하기 몇 달 전부터 나타나는 전조증상들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몸의 경고 신호로 볼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상태를 잘 관찰하여 적절히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심근경색이 발생하기 몇 달 전부터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전조증상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상 호흡 증상의 4단계


1. 호흡 곤란 또는 숨이 참
평소 특별히 운동하지 않았는데도 숨이 가빠진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심장 학회는 호흡 증상을 4단계로 분류하는데, 

이 중 3단계 이상에 해당한다면 병원에 방문해 심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예를 들어, 평지를 걸을 때도 숨이 차오른다면 위험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가슴 통증
특히 언덕을 오르거나 운동할 때 가슴이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협심증의 가능성이 큽니다.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으면 협심증 진단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가슴 통증이 5분 내에 사라진다면 다행이지만, 

통증이 잦아지고 길어진다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3. 발과 발목의 부종
심장의 혈관이 좁아져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발이나 발목이 심하게 붓습니다. 

평소에 부종이 없었는데 붓기가 발생한다면, 심장의 문제를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왼쪽 팔의 통증 또는 저림
왼쪽 팔에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장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는 심장과 팔이 연결된 신경 때문에 발생하는 연관통이라고 불리는 현상으로, 

왼팔의 통증이 반복된다면 심장의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5. 불규칙한 심장 박동
심장은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뛰지만, 

심장 혈관이 좁아지면 불규칙한 박동이나 빠른 심박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6. 가슴을 누르는 듯한 압박감
심장에 부담이 가해지면 가슴에 큰 돌을 올려놓은 듯한 압박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전조로 발생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7. 턱과 가슴을 압박하는 통증
심장 문제로 인해 가슴부터 턱까지 조이는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통증도 왼팔의 통증처럼 심장과 신경이 연결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통증이 반복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급성 심근경색이 갑작스레 찾아올 때도 확인할 수 있는 급성 증상들이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은 발병 후 1시간 이내에 응급실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한 골든 타임이 있습니다. 

이 시간이 지나면 심장 근육의 괴사로 인해 회복이 어려워지거나 사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러니,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주저 말고 즉시 119에 연락하여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심근경색 급성 증상들


1. 강력한 가슴 통증
경험자들에 따르면, 심근경색으로 인한 가슴 통증은 살면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고통이라고 합니다.  마치 가슴을 짓누르고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 통증이 지속되면 즉시 119를 불러야 합니다.

2. 과도한 식은땀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일반 감기나 몸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식은땀이 나게 됩니다.  겉옷이 젖을 정도로 많은 식은땀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든다면 즉각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3. 어깨와 날개뼈로 퍼지는 통증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가슴의 통증이 어깨와 날개뼈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이때 통증이 심하지 않아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 통증이 잦아들더라도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소화 불량과 비슷한 가슴 답답함
심근경색이 발생하기 직전 소화 불량과 비슷한 체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역류성 식도염과 비슷하여 많은 분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음식을 급하게 먹지 않았는데도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 느낌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으세요.

오늘은 심근경색의 전조증상과 급성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증상들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신호이기 때문에 절대로 방심하지 마시고,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 정보를 주변 사람들에게도 공유하여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심근경색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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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가치있는 시간ㅣ가시TV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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